2009-02-04 10:42

고환율, 불경기 잊고 떠나보자. 턱없이 비싼 비행기값이 걱정이라면 땡처리항공권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마감 임박 항공권(땡처리항공권) 판매 사이트인 땡처리닷컴(www.072.com)이 일본, 호주 지역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일본 전 지역 및 호주 시드니를 다녀올 수 있다. 여행 지역의 호텔을 정해 예약한 후 항공권 발권 시 호텔 바우처를 제시하면 정상판매가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오사카의 경우 7일간 유효한 왕복항공권 가격이 28만8천 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9만5천 원 별도), 시드니는 1개월 유효한 왕복항공권이 76만8천 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24만 원 별도)이다.

올해로 60번째를 맞는 일본 삿뽀로 눈축제 기간(2월5일~11일)에 맞춰 선보이는 홋카이도 땡처리항공권도 있다. 삿뽀로 눈축제는 겨울축제의 지존이라 불릴 만큼 유명한 축제로, 매년 축제를 위해 5톤 트럭 6000대가 축제장으로 눈을 운송한다.

오는 4일 출발하는 3박4일 대한항공 왕복권은 54만7000원으로 세금과 유류할증료 5만7000원을 포함해도 시중가보다 25% 가량 저렴하다. 아시아나항공은 동일 일정으로 32만7000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6만1000원)에 제공된다.

또한 땡처리닷컴은 39만9000원으로 캐나다 밴쿠버로 떠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항공권은 출발일 기준 3월31일까지 유효하며 항공기는 에어캐나다를 이용한다. 세금과 유류할증료 17만8000원을 포함해도 57만7000원으로 6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이는 정규로 항공권을 구매했을 때보다 약 40%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사진출처: 땡처리닷컴(www.072.com)

(엔터테인먼트 뉴스부)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발췌 : 2009-02-04  리뷰스타 ===> 원문 보기